수목 기증받아 공익시설에 활용

[울진] 울진군은 나무은행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나무은행 운영 사업은 각종 개발지에서 발생하는 수목 중 조경적 가치가 있는 수목을 기증받아 녹화사업 등 공익시설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산림의 공익가치를 확대하는데 쓰인다.

기증된 수목은 가로수 조성, 도시숲, 마을 소공원 등에 활용 할 계획이다.

나무은행 사업에 대한 설치 및 운영, 기증수목의 처리 절차 등에 대해서는 ‘수목굴취 및 활용요령’에 따라 진행된다.

수목의 기증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울진군청 산림녹지과로 접수하면된다. /장인설기자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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