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자원봉사센터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21일 장애인 어르신들께 이동식 목욕 차량을 이용 목욕봉사를 했다.

울릉자원봉사자들은 장애 어르신들이 목욕의 어려움과 힘든 점을 공감 아픈 곳까지 씻어 주는 등 가족 이상의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 고유명절 설에 묵을 때를 씻고 깨끗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짜요! 짜요! 봉사단이 재능 기부한 목도리(목 스카프)를 희망의 집에 사는 어르신 열세 분에게 전달했다.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울릉자원봉사자들이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목욕봉사는 물론, 홀로 사는 노인 집안청소하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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