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레저 부문 수상 영예
셀프라운드 맞춤서비스제 확대
스마트 체크인 정착 등 높은 점수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블루원은 그동안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블루원은 태영건설그룹의 골프·리조트 전문기업으로, 현재 블루원 경주디아너스·상주·용인의 3개 골프장과 경주 룩스타워·워터파크·콘도, 상주 골프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디아너스C.C는 지난 3년 연속으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남권 최고의 명문 골프장이다. 가족과 함께 찾을 수 있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주차복합문화빌딩(룩스타워)에 키즈파크, 공유사무실, 유튜브촬영 스튜디어 및 편집실, 쿠킹클래스, 컨퍼런스라운지 등을 신설했다.
상주C.C는 3년째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국내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으며,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5년간 네 차례나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 최고의 골프장이다. 자연과 조화된 최고의 풍광과 고객을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자랑하는 용인C.C에서는 지난해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블루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마트 체크인 및 스코어관리 솔루션제도를 정착시키고, 셀프라운드(노캐디) 맞춤서비스 제도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편리하고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한 점이 돋보였다.
블루원은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가 고객감동 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복지혜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워라밸 생활보장을 위해 지난해 직장어린이집을 열었고, 매년 우수 직원과 캐디를 선정해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캐디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캐디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민간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프로지망생 캐디를 위한 숙식은 물론 훈련비, Q스쿨 출전비, 프로대회 출전비 등 각종 혜택과 지원을 통해 전문 캐디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모든 고객들이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 활동으로 국민에게 위안과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