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경남 양산시 명동 1077-1번지에 위치한 명동 화성파크드림 총 220가구를 분양한다. 사진은 아파트단지 전경.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은 6일 경남 양산시 명동 1077-1번지에 있는 명동 화성파크드림 총 220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할 명동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9㎡ A. B, 56㎡, 55㎡, 51㎡로 전가구가 전용60㎡ 이하 주택규모로 구성돼 있다.

명동 2차 화성파크드림은 천혜의 자연 대운산과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7호국도와 인접해 있고 7번국도 우회고속화도로가 개통돼 부산, 울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반경 1km내에 웅상초, 대운초, 서창초, 개운중, 자율형 사립고교인 효암고가 있고 롯데마트, 농협파머스마켓, 명곡하와이, 웅상병원, 조은현대병원, 해인요양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이 있다.

특히 단지와 인접하여 천혜의 자연인 명곡저수지와 대운산 자연휴양림이 인접하며 단지 앞에 사계절 아름다운 명동공원이 도보거리에 있는 등 쾌적한 자연속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명동 2차 화성파크드림은 공공임대아파트에서 이번에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면서 더욱더 경쟁력을 갖춰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우선 5년전 분양가인 3.3㎡당 500만원대의 실속분양가로 공급되며 분양 당시에 호평을 받은 저작권등록 신평면에 주거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특화된 수납시스템을 적용했다.

타입별로는 주방과 현관, 침실에 수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명동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내 개방감과 세대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고 남향중심으로 주동을 배치하며 바람길을 열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설계하면서 침엽수, 활엽수, 관목류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푸른 단지가 되도록 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명동2차 화성파크드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운산과 명곡저수지 등 도심속에서 친자연적인 삶을 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강소형 아파트”이라며 “5년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실속분양가격에 발코니 확장 등이 포함돼 있어 전월세를 걱정하는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아파트이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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