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통합 돌봄·복지·문화예술 분야

“경북여성 일자리창출, 2020년 새해에도 여성일자리사관학교가 앞장섭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오는 17일까지 2020년도 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경북 여성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4차산업혁명을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 및 지역과 기업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운영하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4차산업혁명 분야와 산업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업기술·사무 분야, 통합 돌봄 등 사회복지 분야, 지역관광활성화 및 6차 산업관련 문화예술관광 분야 그리고 교육기관이 산업과 교육을 연계해 여성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율분야 등이다.

교육과정은 최소 150시간 이상으로 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 경북여성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하면 된다. 위탁기관은 교육과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선정이 된다. 과정 당 최대 3천500만원 지원되며, 1개의 기관이 1개의 과정만 신청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직업교육이 가능한 대학 및 연구, 교육기관이며, 민간기업과 일자리 분야 및 관련 분야 교육 경력이 없는 기관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공모신청은 여성일자리사관학교 홈페이지(www.gbwomanjob.com) 공지사항의 모집공고를 통해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여성일자리사관학교 교육과정으로 여성들이 다양한 직무교육을 받고, 경북형 여성일자리 창출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운영에 관심이 있고 경쟁력 있는 도내 교육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공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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