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년 미만 짧은 기간 동안 소액을 꾸준히 적금해 목표를 달성하는 모바일 특화 상품 ‘세븐적금’을 새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세븐적금은 행운의 숫자 7을 컨셉으로 한 상품으로, DGB대구은행 최초 주 단위 자동이체와 간편 가입 절차를 적용한 적금이다. 월~금 평일 중 매주 이체되는 요일을 하루 정한 후 7개월 간 매주 적금한 후 만기되는 상품으로 소액이지만 꾸준히 적금해 ‘작지만 큰 행운’ 같은 목돈을 받는 즐거움을 준다. 7개월 후 만기 시 이룰 목표를 설정해 동기 부여를 하며 행운의 캐릭터인 파랑새 모티브 DGB의 캐릭터 단디가 모바일 앱 상에서 7개월 간 목표 완성을 위해 응원한다.

가입대상은 개인으로 1인 1계좌, 가입금액은 최소 1천원 이상 5만원 이하이며, 가입금액을 포함해 월 최고 30만원까지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기본이자율은 연 1.90%(비대면 우대이자율 연 0.05%포인트 포함)에 우대이자율 연 0.5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40%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DGB대구은행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하면 되며, IM뱅크 앱에서는 로그인 후 가입까지 1분 정도가 소요돼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세븐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세븐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백퍼센트 선물을 제공하는 ‘꽝 없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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