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 시·군 대상 평가
중기제품 홍보관 설치 등 호평

[성주] 성주군이 올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실적, 기타 수범사례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실태점검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2개(시부1, 군부1), 우수상 3개(시,군) 총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성주군은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지역발전우수기업 방문,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설명 등 창의적인 시책발굴과 적극 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육성시책 추진 모범 기관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 기업지원과는 지역 6개소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포함해 1천4개소의 등록 중소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며 “기업도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업사랑, 성주사랑 실천으로 도농복합 행복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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