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3일부터 10% 특별할인

[영천] 영천시는 영천사랑상품권 5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사진>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월 말까지 연말연시, 설날에 대비해 10% 특별할인도 진행한다.

지난 8월 첫 25억 원을 발행했던 상품권은 16억 원이 판매됐고, 그중 12억 원이 현금으로 환전됐다.

가게경제는 물론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면서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발행한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연말연시 건전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상품권 판매가 안정화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애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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