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1970년대 소주왕 금복주가 새롭게 출시된다.

(주)금복주가 새로운 감성의 뉴트로 신제품 소주왕 ‘금복주’<사진>를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금복주’는 1970∼80년대 수많은 소주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대구·경북을 제패했던 ‘금복주 브랜드’의 전통성을 계승했다.

‘소주왕’이란 별칭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현대적 감각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모습으로 애주가를 찾을 예정이다.

용량 360ml의 알코올 도수 16.9%로 국내산 쌀 증류원액을 첨가해 한층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소주왕 이라는 별칭과 함께 ‘복영감’이미지를 중앙에 크게 배치하여 친근하고 복스러운 ‘금복주’의 상징성과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아울러, 레트로 타입의 짙은 파란색 한글 로고를 적용해 직관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이원철 (주)금복주 대표이사는 “신제품 ‘금복주’는 주류시장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감성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으로 4050세대에는 그 시절의 향수를, 새로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에는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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