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꿈드림)가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포항꿈드림은 전국 214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사업보고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전국 1등의 영예를 안은 포항꿈드림은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지원사업인 두드림존 운영을 시작으로 2015년 5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포항시청소년재단으로 출범한 이후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공모사업(렛츠런 전용공간 마련사업,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비즈쿨, 우선찜 근로권익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전용공간을 마련했고, 비전JOB GO,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개발원이 주최해 오는 12월 6일 열리는 ‘2019년 학교밖 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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