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대구 본사에서 ‘2019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실무교육 및 대표기관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2019년 사업지역인 수도권·충북·강원·제주에서 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단열재·보일러·LED 등을 설치하고 낡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주는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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