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오는 23일까지 공사 회의장에서 ‘2020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시·군의 추천을 받은 65명에게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가져야 할 기본 지식, 이론과 직접 현장에 나가서 해설하는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4주 수료 후 각 시·군에 배치돼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뒤 경북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의 최일선에서 우리 고장을 알리게 될 문화관광해설사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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