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영업 이력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출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한금우대론’을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NH한금우대론은 특허권, 실용신안권, 신기술인증서 등 우수기술을 보유했거나 고용 관련 세액 공제를 받은 기업에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와 별도로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2.6%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내준다. 또 이 대출 신청액을 포함해 사업자금 총여신이 10억원 이하인 기술형창업 개인사업자에게 무보증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30% 더 부여한다.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일시상환 또는 할부상환으로 최대 1년간 빌릴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