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에스포항병원이 9일 에스포항병원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고원수 남구보건소장과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기초검사, 교육, 운동지도 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지원 협조 △고혈압·당뇨병 인지율 향상을 위한 조기검진·인식개선에 대한 홍보·캠페인 상호협력 △뇌병변장애인 퇴원 후 가정방문 및 추후 관리 지원 △기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유기적 협력을 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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