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벗들에게 희망의 메신저 되고파”
“지친 벗들에게 희망의 메신저 되고파”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19.01.17 18:35
  • 게재일 2019.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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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의 SNS通 365’
김만수 지음·도서출판 자치시대 펴냄
생활·2만원

포항지역에서 ‘정치 전문가’로 잘 알려진 정치학박사 김만수(57)씨가 자서전적인 성격을 띈 책 ‘김만수의 SNS通 365’(자치시대)를 펴냈다.

김씨는 선거홍보전략센터를 운영하면서 정치권에서‘당선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정치 기획과 홍보에 남다른 실력을 보여왔다.

영덕 태생인 김씨는 단국대와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언론홍보학을 전공했다. 2017년 7월에는 영남대 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시골장터에서 국회의원후보들의 합동연설회에 매료돼 웅변을 시작해 1997년 3·1 민족정신계승 전국나의주장웅변대회에서 ‘민족의 봄’이란 연제로 스피치인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경북최초로 수상했다.

그동안 대통령선거에서 후보자 수행연설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지난 20여 년간 ‘선거홍보전략센터-Y&J’를 운영하면서 후보자들에게 로고송과 홍보물 기획·제작 TV 토론 및 선거연설문을 작성·지도해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 500여 명의 당선자를 배출해 ‘당선 제조기’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김씨의 25번째 저서인 ‘김만수의 SNS通 365’은 저자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기획하면서 개정한 페이스북을 통해 페친들과 지난 365일 동안 소통하고 공유한 사진과 글들을 한 데 묶은 것이다.

1, 2장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자와 관련된 내용들로 ‘사진으로 보는 별난 이력’과 ‘참회록(懺悔錄)’을 담았다. 3장은 평범한 일상을 다룬 ‘동행’, 4장은 ‘6·13 선거와 SNS의 위력’, 5장은 그 동안 신문지상을 통해 발표한 칼럼 중 일부를 정리해‘마중물 논단(論壇)’으로 분류해 정리 수록했다. 서체는 SNS상의 서체를 사용했으며, 화면 캡쳐 방식으로 편집했다.

김씨는 서문에서“그 동안 살아오면서 내가 주목한 건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수많은 날들을 긴밤 지새우며 SNS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도 삶에 지치고 방황하는 동시대의 벗들에게 부족하나마 나름 희망과 용기를 주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 함께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 책을 엮으면서 나는 나를 되돌아보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내 마음을 가다듬고 싶었다. 나도 이젠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주변의 벗들에게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맑고, 달달하고, 따뜻한 글과 사진들을 올려 희망의 메신저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채찍하고 다짐해 본다”고 적었다.

김만수 다산소통연구소장.
김만수 다산소통연구소장.

김만수씨는 현재 포항에서 다산소통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학·관공서·기업체에서 ‘인간관계, 리더십, 스피치’를 주제로 한 활발한 강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 ‘연단의 메아리’, ‘선거연설과 당선전략’, ‘조국을 위하여-가슴으로 말한다’, ‘화술의 강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스피치 방법론’ 등이 있다.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포스코국제관 대연회장에서 이번 저서 출판 기념회를 겸한‘김만수 박사 북콘서트’를 갖는다. ‘김만수의 SNS通 365’도서 판매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기금으로 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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