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대비 4천341억 원(10.6%)이 늘어난 4조 5천376억 원의 2019년 예산안을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내국세 규모 확대에 따른 교부금 증가분 등을 반영한 것으로 △인적자원운용 1조 9천362억 원 △교수학습활동지원 2천766억 원 △교육복지지원 4천239억 원 △보건·급식·체육활동 529억 원 △학교재정지원관리 9천807억 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4천493억 원 △평생·직업교육 151억 원 △교육일반 4천29억 원이다.

주요 신규 사업에는 초·중·특수학생 전체 무상급식 확대 시행 614억 원, 고등학교 다자녀가정학생 급식비 지원 63억 원, 포항·경주 지역 학생 지진보호장비 지원 14억 원, 학교 냉난방비 지원 247억 원, 학교공기정화장치 임차 지원 19억 원,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66억 원, 경북메이커교육센터 구축 30억 원, 특성화고 교육환경개선 5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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