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건강스포츠학부 볼링팀이 최근 대구에서 개최한 제23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 볼링대회에 참가해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 볼링팀이 참가해 위덕대 옥은정·남혜빈(2학년) 학생이 팀을 이뤄 2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3인조에는 김지수(3학년) 학생이 합류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옥은정 학생은 2인조, 3인조 금메달에 이어, 마스터즈에서 은메달, 개인종합과 5인조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5개의 메달을 따냈다.

볼링부 이동희 코치는 “이번 시합에 좋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선수 개개인이 열심히 훈련을 해 준 덕분”라고 말했다.

위덕대학교 볼링부는 올 3월에 김지수(3학년)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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