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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道학생체육대회 육상 두각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11-05 02:01 게재일 2015-11-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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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종합 우승·초등부 3위<br>인평초 정재훈군 대회신기록
▲ `제5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초등부 높이뛰기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칠곡 인평초 정재훈(맨오른쪽)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교육청 제공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이 최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초·중·고 50 여명의 선수가 참가, 육상부문 군부 종합 우승, 시·군 전체 초등부 3위, 중등부 5위를 각각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 칠곡군 대표로 출전한 인평초등학교 6학년 정재훈 선수는 초등부 높이뛰기에서 167㎝을 넘어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재훈 선수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해 5위로 입상한바 있으며, 경북체육중학교로 진학을 예정하고 있다.

향후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받는다면 우리나라 높이뛰기 분야의 훌륭한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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