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 형사3팀 손우락 팀장(가운데)과 팀원들.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 형사3팀이 지난 2013년 4분기부터 2015년 2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베스트 형사팀은 경북지방청 소속 56개 형사팀 중에 분기별 최고의 범인검거, 피해자 보호 활동력을 평가해 선정된다.

포북서 형사3팀(팀장 손우락 경위)은 올 1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부산, 경남지역에서 총 67차례에 걸쳐 1천630여 만원 상당을 훔친 피의자를 한 달간의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검거한 공로를 세웠다.

또 각종 형사범 24명, 수배자 16명을 검거했으며 범죄 피해자 지원 4명에 대해 내실있는 지원활동으로 500여 만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의 실적으로 이번 인증을 얻게 됐다.

뿐만 아니라 2014년 도내 형사평가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강력사건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