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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청사 앞 `명품 오피스텔` 들어서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5-02-05 02:01 게재일 2015-02-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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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루 프라임시티 이달말 분양<BR>공공기관 도보 출퇴근 최적위치<br>대구 남부정류장 인근에 홍보관
▲ 경북도청 바로 맞은편에 들어설 안동 코아루 프라임시티 오피스텔 조감도.

【안동】 오는 7월 경북도청 신도시에 들어서게 될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프라임시티 오피스텔이 이달 말부터 분양된다.

경북도청 바로 맞은편에 들어서는 코아루 프라임시티는 도청 및 교육청, 경찰청 등 도청 인근 관공서와 공공기관, 보훈회관 등에서 도보권 출퇴근이 가능해 관계기관 종사자에게 주거지로서는 최적의 위치. 단지 서측에는 문화공원이 인접해 자연 조망에다 옥상에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원도 조성된다.

또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근린상업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 1층은 단차를 이용한 상가배치로 전면이 개방돼 실질적으로 지상 1층의 상가 기능을 담당해 높은 매출액이 기대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도급순위 66위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코아루 프라임시티는 지하 3층, 지상 7층, 오피스텔 총 288세대(전용면적 기준 20㎡, A-1, A-2 및 B 타입 등 총 3개 타입)을 분양하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넓은 현관 수납장 및 드레스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효율성 극대화했다.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안목치수 기준 오피스텔 폭 3.75m를 적용해 자투리 공간 구석구석에 다양한 붙박이장을 설치하며 수납공간의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수납공간이 많을수록 가구 구입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같은 공간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호응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이전신도시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기존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영주~울진 간 동서 5축 고속도로, 안동~영덕 간 동서 4축 고속도로가 신설 예정이어서 국도 34번, 지방도 916, 927번 등 비교적 양호한 교통망에 진입도로 개설, 광역교통망 확충 등이 더해진다.

분양 관계자는 “코아루 프라임시티는 경북도청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 최적의 입지에다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문 내부 설계와 구성 등을 갖춰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다”면서 “경북도청 이전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도 올 7월부터 순차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데다 인근 바이오산업단지도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익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이마트 주변 옥동에 개관예정으로 대구 수성구만촌동 남부정류장 건너편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54)843-2777, (053)746-9010.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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