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풍기던 돈사 부지가 힐링 숲으로
악취 풍기던 돈사 부지가 힐링 숲으로
  • 김대호기자
  • 등록일 2014.11.05 02:01
  • 게재일 2014.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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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생활체육공원 맞은편 터
관목 등 심어 도시숲공원 조성
정자·벤치 등 편의시설도 설치
▲ 군위군이 수년간 돈사의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군위생활체육공원 맞은편 부지를 힐링도시숲공원을 만들어 개장했다. 힐링도시숲 모습.

【군위】 수년간 돈사의 악취로 민원 발생이 계속되던 군위 생활체육공원 맞은편 부지가 도시숲공원으로 새로 탄생됐다.

군위군은 2010년 11월 군위군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심받은 이후부터 토지보상, 돈사철거, 군관리계획(공원)결정(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해 지난 1월부터 도시숲조성사업을 착공, 10월말 보완사업까지 마무리해 최근 군위힐링도시숲을 개장했다.

도시숲조성사업에는 군위읍 사직리 352번지 일원 1만7천110㎡의 부지에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소나무 등 상록교목 88주, 이팝나무,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 등 낙엽교목 555주, 영산홍, 백철쭉, 개나리 등 관목류 3만3천490본, 초화류 1만5천본을 식재했다.

또 전망대형 정자, 육각정자, 파고라, 목교, 벤치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 편의공간을 조성하고 공원 내 가로등과 조명등 48개를 설치, 야간에도 산책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또 도시숲공원 안에는 군위 출신 가수 조은성씨의 내사랑군위, 팔공산이 새겨진 군위사랑노래비를 세워 우리고장 군위를 사랑하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오랫동안 악취로 주민들에게 인상을 찌푸리게 했던 장소가 도심 속 공원으로 바뀌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군위힐링도시숲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가꾸고,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을 유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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