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대호텔 `아마데우스`

겨울철 색다른 건강 음료를 찾고 있다면 경주 현대호텔 아마데우스가 준비하는 따뜻한 와인 뱅쇼를 마셔보자.

뱅쇼는 몹시 추운 독일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감기 예방 및 원기 회복을 위해 마시기 시작한 건강 음료다.

뱅쇼는 독일에선 글루바인, 미국에서는 뮬드와인으로 불리며 추울 때 몸을 녹여 주고 기분까지 좋게 하는 전통 음료다. 레드와인에 과일, 계피, 꿀 등을 넣어 끓어내는 뱅쇼는 알코올 도수가 그리 높지 않고 마시는 순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 과일에 든 풍부한 비타민C는 온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뱅쇼 가격은 6천원이며 아마데우스는 동절기인 2월 토·일·공휴일에만 영업을 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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