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본지에 ‘경북 요리의 맛과 멋’을 1년간 연재했던 음식평론가 황광해<사진>씨가 17일 숨졌다. 향년 67세.
황씨는 빼어난 문장을 구사하는 음식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요리 관련 TV 프로그램 출연과 각종 신문사 칼럼 기고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유족은 아들 정우씨와 딸 혜린씨. 빈소는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에 차려졌고, 발인은 19일 오후 2시. 장지는 벽제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