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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청년들, AI 시대 해법 찾다…‘청년 팝업클래스’ 첫 행사 성료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6-15 14:55 게재일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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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대구 중구 북성로 우현하늘마당에서‘2026년 청년 팝업클래스’  모습.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2026년 청년 팝업클래스’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중구는 지난 12일 북성로 우현하늘마당에서 ‘인공지능이 답하는 시대, 우리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 궤도와 함께 쓰는 내 인생의 프롬프트’를 주제로 청년 팝업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연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맡았다. 궤도는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방식과 질문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AI와 진로 설계, 미래 일자리 변화, 일상 속 기술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청년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화·창업·교류·역량 강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관심사와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팝업클래스는 2024년 처음 시작된 중구의 대표 청년정책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강연 형식을 넘어 청년과 연사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참여형 강연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행사 후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 결과를 다음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해 청년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주제와 연사를 선정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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