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16명 배치… 계곡·하천 8개소 집중 관리
청송군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6명을 배치하고, 지역 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 주방천지구 등 관리지역 7곳과 월막하천 위험구역 1곳에 2명씩 배치돼 안전시설 점검과 안전수칙 안내, 위험지역 출입 통제, 사고 예방활동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22일 안전지킴이 1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인명구조 실습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위험안내 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를 정비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