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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도시민 체험농장 상주 ‘이안느루’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6-14 09:23 게재일 2026-06-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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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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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느루가 지역민들에게 감사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안느루 제공

도시민 체험농장의 전국적 선도 모델이 되고있는 상주시 이안면 ‘이안느루’가 지역민들과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안느루는 최근 지역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안2리 율정리회관에서 감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안2리 곽기탁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이안느루 시설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 ‘세컨드라이프 스테이’ 프로그램 참가자 24명이 지역 농산물인 뽕잎과 오이를 활용해 진행한 장아찌 담금 체험에서 비롯됐다.

참가자들은 체험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아찌를 추가로 담가 보관했고, 이를 농번기 주민들의 여가 시간을 활용해 직접 전달했다.

전달 물품은 오이·뽕잎 장아찌 30통과 수박, 음료수 등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을 잇는 따뜻한 가교 역할을 했다.

이안느루 역시 마을주민들에게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동안 보내준 관심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든 이안느루를 방문해 차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황은주 이안느루 시설장은 “도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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