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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자“… 경주범피 예방 캠페인 전개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11 13:07 게재일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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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청 검사·교직원·학생 함께 참여해 피해예방 중요성 알려
학교폭력 피해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정예진 검사(왼쪽), 박준범 검사(가운데), 이복수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오른쪽)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1일 오전 경주중·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박준범 검사와 정예진 검사, 경주범피 이복수 이사장 및 위원, 경주중학교 김중해 교장과 교사, 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피해 예방 구호를 함께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예진 검사는 “학교폭력과 소년범죄 유형이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도 커지고 있다”며 “피해자들이 피해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할 때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복수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과 함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범죄 피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범피는 범죄 피해자 지원은 물론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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