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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힘 받는다...국민성장펀드 ‘기관투자자용’ 운용사 선정 마무리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6-01 07:27 게재일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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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기관투자자용 국민성장펀드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투자 집행에 나선다. /연합뉴스

금융당국이 기관투자자용 국민성장펀드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투자 집행에 나선다.

이로인해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침체됐다는 평가를 받는 코스닥에 긍정적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은 지난달 27일 3조9000억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의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11곳을 최종 선정했다.

또 산업은행은 1조6000억원 규모의 2차 사업을 위해, 이달 1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운용사는 오는 7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1차 사업에서 탈락한 운용사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이처럼 기관투자자용 국민성장펀드 운용사 선정이 본격화 됨에 따라 국민성장펀드가 코스닥 기업에 상당 부분 투자되는 구조인 만큼, 시장 수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실제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첫날인 지난달 22일 코스닥은 전장 대비 5%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당시 외국인이 5933억원, 기관이 287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쌍끌이했다.

그 전날에도 코스닥은 5% 가까이 올랐다.

이후 코스닥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펀드 자금이 집행될 경우 투자 기대감이 재차 반영될 수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위탁운용사 선정 과정에서 수익률과 펀드 결성 가능성뿐 아니라 첨단전략산업 투자기업의 근본적 가치 상승 이력, 실제 창업 경험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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