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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29 12:15 게재일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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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아이들의 미래 책임지는 교육 강조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부인 심귀순 여사와 함께 예천군 호명면 경북여성가족플라자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임종식 후보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부인 심귀순 여사와 함께 예천군 호명면 경북여성가족플라자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임 후보는 이날 투표를 마친 뒤 “경북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 시작됐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투표가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학교의 안정, 그리고 앞으로 4년의 경북교육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투표 직후 그는 지역 현장 유세에 나서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 상인, 청년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단순히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경북교육은 실험이 아니라 책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비전으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8년간 무상교육 확대, 진학·취업 지원 강화, AI·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특수교육 및 이주 배경 학생 지원, 학교 업무 정상화 등 다양한 성과를 언급하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한 단계 더 완성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표 공약으로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내세웠다. ‘경북 AI 배움터’와 ‘디지털 지식마루’를 고도화하고,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온라인 튜터링, 장애·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AI 자막 및 번역 지원, AI 윤리·안전 교육을 강화해 “AI를 아이들 위에 두지 않고 곁에 두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와 작은학교 지원을 약속하며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와 하이브리드형 미래학교를 통해 경북 어디에 살든 아이의 꿈이 작아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권 보호와 학생 복지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교직원 변호인단과 긴급지원단, AI 행정 지원시스템을 통해 교사의 권리를 보장하고, 학생 마음 건강, 학교폭력 예방, 통학 지원,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끝으로 “5월 29일과 30일 사전투표, 6월 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며 “경북교육의 안정과 미래, 아이들의 꿈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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