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 중학교 2학년 대상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운영 삼성 스마트갤러리·메이커교육관 찾아 미래산업 직접 체험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지난 26일과 오는 6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차 체험은 청송중, 청송여중, 현동중, 안덕중, 현서중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6월 9일에는 진보중과 진성중 학생 3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스마트갤러리에서 휴대전화의 발전 과정과 모바일 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며 첨단 기술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는 디지털 제작과 창작 활동 중심의 메이커 체험에 참여하며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을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과 체험 공간에서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를 경험하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첨단기술이 산업과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강현우 학생(청송중 2학년)은 “스마트갤러리에서 첨단 기술이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신기했다”며 “메이커교육관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지역 여건을 연계한 현장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