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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후보 “KTX 경주역 중심 서경주 대전환”… 역세권·환승센터 추진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5-26 09:46 게재일 2026-05-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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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건천·산내·서면권을 중심으로 한 서경주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주낙영 후보 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KTX 경주역세권 개발과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 서경주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지난 25일 권역별 공약 시리즈 제2편을 통해 KTX 경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과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핵심 축으로 하는 서부권 발전 구상을 공개했다.

그는 “서경주는 교통과 미래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산업·교통·농촌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서부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제시했다. 

주 후보는 특히 “양성자가속기센터 성능을 기존 100MeV에서 200MeV로 확장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을 강화”하고“기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창구와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건천 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서면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확장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건천·서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문화·여가 공간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산내 지역에는 체류형 농촌관광 모델인 클라인 가르텐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민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광역 교통망 확충 방안으로 △경주~영천 국도4호선 건천·산내 방향 IC 건설 △내남 비지~산내 내일 간 농어촌도로 개설 등을 통해 서부권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대천(건천지구) △직현천(산내)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대응 능력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협약사업 확대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공동영농 혁신농업타운 확대 등을 통해 미래형 농업 기반 구축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주낙영 후보는 “경주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서부권 도약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산업과 농촌, 문화와 생활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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