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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경선 통해 민심 확인···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 확정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09 10:45 게재일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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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경선이 만든 결과”··· 갈등 넘어 통합 강조
권광택·김의승 정책 포용··· ‘원팀 안동’ 구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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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 /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로 권기창 현 안동시장이 최종 확정되면서 재선을 향한 본선 구도가 본격화됐다.

이번 경선은 안동 정치권에서도 이례적인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졌다. 공천 일정 지연과 단수공천 가능성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지만, 당은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권 후보는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경쟁력을 부각해 왔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일부 규제 해제,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SA등급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중단 없는 안동 발전’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경선 확정 직후 권 후보는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동의 미래와 공정의 가치를 지켜낸 시민과 당원들의 승리”라며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안동의 민주주의가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권광택·김의승 후보와의 화합 메시지도 강조했다.

권 후보는 “두 후보의 정책과 혜안은 안동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좋은 공약은 적극 수용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두 후보와 김형동 의원이 함께하는 원팀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당내 화합을 바탕으로 본선에서 시민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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