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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영주시의장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5-04 18:49 게재일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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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영주시의장.

경북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이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번 공천 과정을 “공정성과 투명성이 결여된 결과”로 규정하고 지역 민심을 외면한 정당 시스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특정 후보를 향한 편파적 공천 정황을 지적하며 정당 권력이 아닌 시민의 선택을 직접 받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현역 의원들이 대거 낙마한 현실이 안타깝다”며“이제 정당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책임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시민의 진정한 손과 발이 되어 오직 지역과 주민만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비장한 각오다.

친박연대 비례대표로 시작해 무소속과 여당을 거치며 3선 고지에 오른 김 의장은 현재 시의회 의장직을 수행 중이다. 

김 의장의 이번 결단과 더불어 지역 내 현역 의원들의 잇따른 무소속 행보가 예고되면서 보수 표심의 분산 여부와 기초의원 선거 구도에 미칠 파장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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