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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9일 완연한 봄날씨⋯일교차 15도 안팎·건조 주의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4-29 08:56 게재일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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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에서 수령 300년이 넘는 고목들 사이로 시민들이 활짝 핀 하얀 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상진기자 

대구·경북은 29일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기가 건조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0.5~2.0m로 일겠고,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도 파고가 0.5~2.0m로 예상된다.

또 30일 늦은 밤부터 1일 새벽 사이 대구와 경북 남동 내륙,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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