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은 27일 행사연병장에서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함께 올해 첫 신병(1329기)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병 1329기 입영 장병 1300여 명과 가족·지인 약 5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는 △ 사랑의 편지쓰기 △ 인생네컷·포토존 △ 캐리커처 △ 머그컵 제작 △ 마린 챌린지(턱걸이 체험) △ 군 보급품 전시가 운영됐다.
특히 보급품 전시는 입영 장병과 가족들이 실제 지급 물품을 직접 확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입대 이후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수용 교육훈련단장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하는 자랑스러운 아들들을 따뜻하게 배웅해달라”며 “대한의 아들들을 가장 강하고 멋진 정예해병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주수영군(20)의 어머니 주결씨(53)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확인하며 안심이 됐다”라며 “고된 훈련으로 힘들겠지만, 오늘 입영하는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 해병대라는 이름 아래 책임감 있는 군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병 1329기는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오는 6월 4일 수료 후 해병대 각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