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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영수 교수, 피하삽입형 심장충격기 프록터 선정

등록일 2026-04-22 09:12 게재일 2026-04-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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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영수(왼쪽) 교수가 최근 피하삽입형 심장충격기 시술 분야의 교육·지도 전문의인 ‘프록터(Proctor)’로 선정돼 병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있다. /대가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영수 교수가 피하삽입형 심장충격기 시술 분야의 교육·지도 전문의인 ‘프록터(Proctor)’로 선정됐다. 병원은 최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21일 대가대병원에 따르면 프록터는 해당 시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에게 부여되는 자격으로, 의료진 교육과 시술 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표준화된 치료기술 확산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피하삽입형 심장충격기는 심실 부정맥 등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이 발생했을 때 전기적 충격을 가해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키는 장치다. 기존 경정맥형과 달리 전극선을 혈관이 아닌 흉부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감염 위험과 혈관 관련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 최근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 교수는 이와 함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펄스장 절제술은 전기장을 이용해 심장 조직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기존 열에너지를 사용하는 시술보다 주변 조직 손상이 적고 시술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자 불편감과 합병증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 치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교수는 “이번 프록터 선정을 통해 관련 시술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최신 치료기술 도입과 의료진 교육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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