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 수성구청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전경원<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만촌동 학원가의 야간 주정차 혼잡 해소를 위한 시간 분산형 대책을 제시했다. 수업 종료시간을 나눠 픽업 차량 집중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전 후보는 “밤 10시 전후 학부모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며 도로가 마비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며 “주민과 학부모, 운전자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책의 핵심은 종료시간 분산이다.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교습 제한 시간을 최대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학원가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종료 시점을 10분씩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정 구역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환 방식도 검토한다.
전 후보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한 시간대에 몰리는 구조를 바꿔야 문제를 풀 수 있다”며 “행정 협의와 운영 조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태조사를 통해 혼잡 시간과 픽업 집중 구간을 파악하고, 학원연합회·학부모·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범 운영 후 보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주민과 학부모, 학생 모두가 덜 불편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