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공격도 자제할 것“ 나토에 대해선 비판 발언 이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진행한 미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들은 회담 자리에 나오면 언론에 하는 것과는 훨씬 다르게 이야기한다“면서 ”그들은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들은 동의해야 할 모든 것들에 동의하고 있다. 그들은 정복당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는 군대가 없다“며 “그들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기존 주장 및 위협을 되풀이했다.
종전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해선 “이스라엘이 작전을 축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했다면서 공격을 자제할 것이란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무장해제 및 레바논 정부와의 평화적 관계 수립을 위해 레바논 정부와 직접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나토에 대해선 비판을 계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토를 포함해 그 누구도 압력이 가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글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주둔 미군 일부를 미국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참모들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나토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면서 단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자 나토의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이 나토 입장을 대변하고 나섰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나토가 도울 수 있다면 당연히 도운다.도움을 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