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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대신 편백⋯달성군, 식목일 맞아 산림 복원 나서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4-02 16:24 게재일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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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원 위해 편백 500본 식재…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
달성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2일 다사읍 문양리 마천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2일 다사읍 문양리 마천산에서 ‘함께 심는 나무, 함께 키우는 희망’을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하고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약 1.5㏊ 면적에 편백나무 500본을 식재하고 관수 작업을 진행했다. 편백은 미세먼지 저감과 피톤치드 방출 효과가 뛰어난 대표적 산림 치유 수종으로 꼽힌다.

다사 마천산에서 열린 ‘함께 심는 나무, 함께 키우는 희망’ 행사 참여자들의 산불 예방 캠페인 모습. /대구 달성군 제공

군은 나무심기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식재된 묘목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산림 인근 화재 감시를 강화해 건강한 숲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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