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4~5월 두 달간 개최⋯지난해 1000여 점 접수 온라인 접수·무료입장 도입⋯참여 문턱 낮춰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가 개최 시기와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봄 축제로 새롭게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전국에서 1000여 점이 접수되는 등 해마다 규모를 키우며 군위군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기존 가을 개최에서 벗어나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생동감 넘치는 봄 계절 속에서 어린이들이 보다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방식도 간소화됐다. 참가자는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작품을 제작한 뒤 전용 홈페이지에 작품 사진과 현장 인증사진을 올리면 접수가 완료된다. 원본은 수상 후보 선정 시 제출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참가자는 8절 도화지와 미술도구를 지참해야 하며, 대회 기간 동안 테마파크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주제는 ‘상상 속의 삼국유사테마파크’로, 전국 유치부(만 3세 이상)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대구시장), 최우수상(대구시교육감), 우수상(군위군수) 등 총 42점 이상을 시상하며, 총 330만 원 상당의 부상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및 테마파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치고, 봄의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