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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미국 부통령, ‘이란 전쟁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3-29 22:01 게재일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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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곧 빠져나올 것이며, 유가 다시 내려갈 것”
MAGA가 미는 차기 대선주자, 발언에 무게감 실려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 전쟁의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 주목을 받았다. /연합뉴스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 전쟁의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 주목을 받았다.

자신의 발언을 식은 죽 먹듯이 자주 뒤집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비교적 신중하다고 평가받는 밴드 부통령의 발언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더욱이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의 선거 구호) 세력의 차기 대선 주자 1순위에 꼽히는 인물일 정도여서 그의 발언에는 상당한 무게가 실린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더 베니 쇼’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1년, 2년 더 이란에 있는 것에 관심이 없다’는 점에 대해 매우 분명히 밝혀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밴스 부통령은 “우리는 거기서(대이란 전쟁에서) 곧 빠져 나올 것이며, 유가는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이란 전쟁과 관련한 군사 목표를 대부분 달성했다고 말해왔다”며 “대통령은 우리가 떠난 뒤에도 매우, 매우 오랜 기간 다시 이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잠시 동안 더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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