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안길·배수로·농로 정비 등 300여 건⋯상반기 조기 발주
대구 군위군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정비에 277억 원을 투입하며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본예산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마을안길과 배수로, 세천, 농로 등 300여 건의 생활밀착형 시설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은 대규모 건설사업과 달리 주민 일상과 밀접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다. 군위군은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내 조기 발주와 집행을 통해 예산의 신속한 순환을 유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 효과도 함께 노린다는 방침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작은 변화가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민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