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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 ‘낭만야시장’ 개장⋯봄철 상권 활성화 나선다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3-19 15:50 게재일 2026-03-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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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먹거리 결합 야간 콘텐츠⋯20~28일 금·토 운영
상인회 봄맞이 대청소로 손님맞이⋯시장 활성화 기대
 오는 20일 개장하는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야시장’ 포스터. /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전통시장이 야시장 개장을 앞세워 봄철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군위군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별밤달밤 낭만야시장’을 운영한다.

시장 내 야외무대에서는 버스킹과 트로트,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지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군위 특산품 닭포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이 판매된다.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점포 상인들도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야시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발길을 끌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군위군은 올해 콘텐츠를 확대해 전통시장을 지역 대표 야간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봄맞이 대청소 전경. /대구군위군 제공

상인회는 최근 야시장 개장과 봄을 맞아 시장 전 구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점포 앞 적치물과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고 바닥과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위생 환경을 개선하며 쾌적한 시장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 정비는 겨우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방문객 맞이에 나서기 위한 준비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군과 전통시장상인회는 야시장 운영 등을 통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을 체류형 공간으로 전환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볼거리와 먹거리를 확대해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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