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Ⅱ·울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화사업인 ‘씻GO, 익히GO, 지키GO’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식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여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조리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키트’와 맞춤형 교육 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한 위생 수칙을 바탕으로 한 ‘퀴즈 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해 조리원들이 현장에서 즐겁게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백서영 센터장은 “식중독 예방의 핵심은 조리 종사자의 올바른 위생 관리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