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차수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복지·환경·문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차 예비후보는 “사람곁에, 현장곁에, 미래곁에”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챙기는 주민·소통형 구정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차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복지·보건도시, 녹색·환경도시, 문화·체육도시 조성을 핵심 목표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5호 공약으로 ‘대구 동구의 복지가 더 따뜻하게 포용합니다’를 제시하며 복지·보건도시 구현 방안을 밝혔다. 이를 위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1인 가족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감염병 예방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여성·경력단절여성·청년·아동을 위한 맞춤형 행복정책 추진, 장애인 돌봄 및 일자리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 반려동물 친화 정책 등도 포함됐다.
6호 공약은 ‘더 맑고 아름다워지는 녹색·환경도시’ 조성이다. 차 예비후보는 대구 제2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고 가로수 수종 개량을 통해 거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숲 공원 조성, 불로천·율하천 수변공간 꽃길 조성, 금호강 벚꽃길과 수국꽃길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7호 공약으로는 ‘문화체육이 더 즐겁고 풍요로워지는 문화·체육도시’를 제시했다. 불로봉무권과 공산권에 공공도서관 신설을 추진하고 우리마을 테마도서관 시설 확충 및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차 예비후보는 “주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통해 주민의 일상을 빈틈없이 챙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추천에 등록한 최은석 국회의원(동구·군위군갑)이 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격려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