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지역 안보협력체계 강화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15 14:40 게재일 2026-03-16 3면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2026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광역 단위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대구시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 추진해 온 협력 회의체다. 양 시·도는 매년 번갈아 회의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도가 주관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공동 주재했으며, 양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군·경·소방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기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정세와 대구·경북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2026년 통합방위 추진 방향과 화랑훈련 통제계획, 경주 APEC 관련 대테러 활동 및 대응체계, 국가방위요소로서의 소방 역할, 국가안보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통합방위 전략 등을 공유했다.

회의에 이어 ‘2026년 화랑훈련’ 준비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위협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통합방위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대구와 경북의 긴밀한 안보협력이 대한민국 안전보장 확립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