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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철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성서산단 위기 지금 바꿔야”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3-14 17:31 게재일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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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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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철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4일 성서산업단체 내 한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조홍철 예비후보 측 제공

조홍철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4일 산업단지 구조 혁신과 기업 유치 정책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성서산단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대구 제조업과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며 “이곳이 흔들리면 대구 경제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성서산단에는 약 3500개 기업과 10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지만,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산업 구조 정체, 청년 인력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조 후보는 성서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노후 산업단지 인프라를 전면 개선해 도로·물류·주차 등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제조업 중심 구조를 넘어 로봇·첨단소재·IT 기반 기업을 유치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문화·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 인력이 유입되는 생활 친화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성서산단은 대구 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다시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산업도시로 성장시켜 대구 경제 재도약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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