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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확보 위해 협력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3-10 16:08 게재일 2026-03-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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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서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전담 조직(TF) 회의’ 개최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라이즈(RISE) 센터등 공동 참여
경북도는 10일 대구시,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라이즈(RISE) 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전담 조직(TF)’을 공식 출범했다. /경북도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가 정부의 초광역 인재 육성 정책에 발맞춰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라이즈(RISE) 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전담 조직(TF)’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TF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총 800억 원, 과제당 100~150억 원 규모)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총 1200억 원, 대경권 195억 원 규모) 등 국비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대구·경북은 우선 미래 이동수단(Mobility), 인공지능(AI)·반도체, 로봇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사업을 선정하고, 이후 대학·기업·국책 연구기관과 협력해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거점대를 중심으로 국립대·사립대·전문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장엔진 교육과정 운영 △연구 및 창업거점 역할 수행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이후 두 시·도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광역 라이즈(RISE) 협업, 과제 관리, 산업·경제권 단위 과제 발굴·기획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와 경북이 초광역 협력을 통해 산업과 인재를 함께 키우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도 “지역 기업과 연구소 등 현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성장엔진 분야별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모델을 마련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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