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휴교한 부계초 효령분교 주변 환경정비⋯아이들 돌아올 날 기대
올 3월 아동 수 감소로 휴교에 들어간 부계초 효령분교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길 바라는 마음이 모였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최근 휴교에 들어간 부계초 효령분교 주변에서 환경정비와 불법 광고물 철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녀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진입로와 운동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신주와 담벼락에 붙은 전단지와 불법 현수막 등을 정비했다.
최근까지 아이들이 뛰놀던 운동장은 잠시 조용해졌지만, 주민들은 언젠가 다시 이곳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성우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잠시 멈춘 휴교 기간이지만, 다시 아이들이 돌아올 날을 생각하며 정비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초등학교는 2023년 대구시 편입 이후 대구시교육청의 거점학교 운영 정책에 따라 지난해까지 2개교, 올해 3월 2개교가 추가로 휴교하면서 현재 군위초와 부계초(고매·의흥분교장 포함) 2개 학교만 운영되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