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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속 6주 훈련 완수···해병대 신병 1326기 수료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6-03-05 16:58 게재일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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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신병 1326기 수료식에서 신병들이 수료 선서를 하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5일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26기 1262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지난 1월 26일 입영한 신병 1326기는 훈련 기간 동안 혹독한 겨울 한파 속에서도 기초군사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을 수행하며 6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쳤다. 특히 훈련 5주차 ‘극기주’에는 산악전과 각개전투 훈련을 실시하고 천자봉 고지를 정복하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다졌다.

수료식에서는 빨간명찰 수여식이 진행돼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의 핵심 가치를 체득했다.

김수용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준장)은 훈시에서 “지난 6주간 신병 1326기를 훈련시켜 본 결과 투철한 해병대 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최고의 정예 해병임을 확인했다”며 “해병대 준4군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주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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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신병 1326기 수료식에서 신병이 부모님께 교육훈련 수료 신고를 하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공

김성화 이병은 “3대 해병이 되기 위해 신체검사를 미루고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한 뒤 해병대에 지원했다”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병대 정신으로 맡은 임무를 완수하는 해병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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